난방이나, 조리용으로 사용하는 가스를 감지하는 화학센서 제품 사용에 대하여 기술하겠다.
일산화탄소(CO)센서와 메탄(CH4)센서를 이용하는 경보기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설치/관리 메뉴얼을 제대도 읽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적습니다.
꼭!!! 읽으세요.
센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를 수 있기에, 여기에 기술된 정보를 기반으로 제품 설명서를 읽고 사용하세요.
우선 난방/조리용 가스를 보면, LNG와 LPG 두 종류를 많이 사용합니다.
LNG는 공기보다 가벼운 가스이고, LPG는 무거운 가스입니다.
따라서 메탄경보기를 사용할 시, LNG는 천장에서 30cm, LPG는 바닥에서 30cm에 설치하십시오.
LNG는 설치된 곳에서 1.5m에서 8m이내에 설치하여야 하고, LPG는 1.5m에서 4m이내에 설치해야 하는데, 그냥 4m이내에 설치하십시오.
왜 1.5m? 정상 동작을 유출로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 요즘 기기들은 점화 불꽃을 발생시킨 후, 가스를 분출하기에 의미가 없다는 것이지만, 열기와 권장사항이라서…
연소된 일산화탄소는 생각보다 가벼운 가스입니다.
가끔 개별난방하는 아파트를 보면, 연소된 가스가 위층 창문쪽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보기는 천장에서 30cm, 거리는 4m이내에 설치하십시오.
보일러 설치 위치와 가까운 유리창이 있는 방에는 하나를 설치하시고,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가스나 주방에서 나오는 가스를 감지하기에 해당 방향에 하나를 더 설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지를 잘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시전원을 사용하지 않는 경보기일 경우, 5년 동안 동작하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사용하는 배터리 특성상, 2년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전력 알람이 있는 경보기도 있는데, 알람을 믿다가 교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에, 비싼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기에, 1년마다 가을에 교체하는 것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름에 한번씩, 테스트 버턴을 눌려, 동작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추1: CO와 CH4가 같이 있는 제품인 경우, LPG를 사용하는 식당에서는 2개를 구매하여, 설치하여야 합니다.
추2: BLDC 배기 팬을 설치하여 사용하시면, 폭발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추3: 설치 시, 설치 장소를 20분정도 환기한 후 전원을 켜고, 10분동안 더 환기를 유지하여 주십시오.
윤 영기(Yoon, Young- 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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